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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 3D프린팅연구조합, 인도네시아 국립 의과대학에 페이스쉴드 기증 한인기업 편집부 2020-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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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쉘드 전달식에는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의과대학교 dr. Ari Fahrial Syam 학장(Dean of Faculty of Medicine. Prof. Dr. dr. Ari Fahrial Syam, Pd.PD-KGEH., MMB), dr. Anis Karuniawati 부학장 (Vice Dean of Faculty of Medicine. dr. Anis Karuniawati), dr. Wawaimuli Arozal 약리치료학과장 (Head of the Department of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dr. Wawaimuli Arozal, M.Biomed., Pharm.D), dr. Fransiscus D. Suyatna교수 (Professor of the Faculty of Medicine. Prof. dr. Fransiscus D. Suyatna, PhD, SpFK), 교환교수로 근무중인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이희제 교수,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이창현 부관장이 참석했다.(사진=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에 있는 3D프린팅연구조합은 ‘페이스쉴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안면보호대 1,000개를 인도네시아 국립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지난 9월 16일 기증식에서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의과대학교 Dr. Ari Fahrial Syam 학장은 “인도네시아 대학을 대표하여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안면 보호대를 기부해 주신 KOTRA, 3D프린팅연구조합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는 이번 CSR 행사가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커뮤니티로서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건강 문제를 해결하여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공정한 건강 환경을 조성 할 것이다. 이번에 지원해 주신 안면보호대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학교 임직원에게 적절하게 분배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페이스쉘드 전달식에는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의과대학교 Dr. Ari Fahrial Syam 학장(Dean of Faculty of Medicine. Prof. Dr. Ari Fahrial Syam, Pd.PD-KGEH., MMB), Dr. Anis Karuniawati 부학장(Vice Dean of Faculty of Medicine. Dr. Anis Karuniawati), 교환교수로 근무중인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이희제 교수(Visiting Professor from Gangwon 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Prof. Dr. Lee Hee-je) 그리고,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이창현 부관장 (Chang-Hyun Lee / Vice President Director)이 참석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 박영서 이사장은 “이번 첫 공개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전염병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단일성으로 그치지 않고, 조금 더 보완하여 2020년 하반기에 모음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 ‘페이스 쉴드’ 프로젝트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의료기구가 부족한 상황에 3D프린팅 기술로 페이스 쉴드를 제작하자는 데 아이디어를 모았다.
 
한편,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은 이번 CSR을 위해 배송, 통관, 행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증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은 “최근 각 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도  대규모사회적제약이 다시 시행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KOTRA는 앞으로도 한국기업들과 함께 CSR 활동을 지속 추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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