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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③가족적인 분위기로 서로 돕고 나누는 화목한 ‘바땀’ 한인회 한인단체∙동호회 최고관리자 2014-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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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경제신문은 앞으로 지방 한인회장을 인터뷰 하여 지방 한인동포소식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 타지방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동포들의 생활상과 활약상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서로 돕고 나누는 화목한 ‘바땀’ 한인회
 
싱가폴과 인접한 관광지역으로 연간 6만명의 한국인 관광객들 즐겨 찾아 ∙∙∙
 
 
③ 바땀 한인회장 공자영
 
◇ 바땀 공식명칭 및 한인회 소재지
- 재 인도네시아 케프리주 (바땀) 한인회
“KOREAN ASSOCIATION IN KEPRI (BATAM) INDONESIA”
 
소재지 : Hup Seng Development Block C. No 2. Batam Centre 29400. Batam Indonesia
 
연락처 : Tel. (62)+778-465-464,  Fax. (62)+778-465-464 / E-mail : [email protected]..
 
◇ 바땀 한인회 이사진 구성
1) 회장 : 공 자 영 (제4대)  (PT. Inko Batam 대표)
2) 명예회장 : 박 동 희  (PT. TKA BALOI CENTER 회장)
3) 고문 : 오 명 택  (PT. PEOPLE MC 대표)  윤 재 경  (PT. 소암 대표)
4) 수석 부회장 : 주 정 만  (PT. J & JU MARINE ENG 대표)
5) 상임위원 : 송 봉 주  (PT TMU 대표),  서 명 택  (DAEHAN LAPTEC 대표)
최 창 환  (PT.DATO DITO ORCHID PARK 대표)
김 용 태  (PT. ESPRIT ENG 대표)
노 은 수  (PT. TKA PRAMO GARDEN 임원)
6) 감사 : 주 성 웅  (선교사)
7) 사무국장 : 정 규 철  (PT.GLOBAL OFFSHORE ENG 대표)
8) 총무 : 이 상 구  (아리랑 식당 대표)
9) 민원봉사 : 주 성 웅  (선교사)
10) 문화체육 : 주 정 식  (PT. R&U 대표)
11) 재무회계 : 최 인 호 (PT. INKO BATAM 부장)
 
◇ 바땀 교민 수
 
- 상주교민은 약 100명이며 기업체 주재원은 50명입니다(현대 중공업, 현대 엔지니어링, 현대 건설등)
 
◇ 2014년 바땀 한인회 주요행사
 
- 금년 바땀 주요 행사로는 지난 3월 8일 케프리주(바땀) 한인회장 이∙취임식(제4대)이 있었습니다.
 
4월 15일에는 바땀 오또리타가 주관하는 한국 기업인과 바땀 관공서의 경제모임이 있었고 투자청, 세무서, 이민국, 경찰청, 세관 등에서 참석했습니다.
 
4월 15일에는 바땀 한인회관 이전개관 행사가 열렸고 4월 20일에는 한국회관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학급이 개설됐습니다. 4월 20일엔 한국회관내 문화센터인 ‘한인회 장터’가 개설됐으며, 6월 28일에는 바땀 한인교회 기공식이 치러졌습니다.
 
앞으로의 행사계획은 오는 8월 17일 인도네시아 광복절 기념 한인 체육대회(골프, 볼링, 배드민턴 등)가 계획돼있고 9월에는 바땀 및 싱가폴 한인회와의 친선모임과 한국문화센터 인도네시아어 학급개설 행사가 준비 중입니다. 12월 30일에는 연말 송년회 행사가 준비돼있습니다.
 
◇ 어려운 점 및 협력요망사항
 
- 바땀 지역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으나 교재 및 교사진이 부족하여 부득이 인원을 제한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사관이나 한인회 또는 현지에 있는 학교 측에서 교재 및 교사 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바땀 한인회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카르타경제신문이 지방 한인동포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이 되는 기사를 지방 한인회에도 꾸준히 제공해주시면, 지방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타 한인회 대비 특징과 자랑거리
 
- 소수의 한인들이지만 한인회장도 만장일치로 추대될 만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한인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작지만 강한 한인회라고 자부합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한인회사무실 (연면적 793 m² : 3개층건물) 이전 개관으로 한인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인터넷 및 한국도서 구비로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땀 한인 문화센터에서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 알리기, 한국문화 체험하기 등을 통해 한인들만의 한인회가 아닌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같이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 기타사항
 
이곳 바땀은 싱가폴과 인접 (페리로 40분거리)한 관광 지역으로 연간 약 6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며 또한 우수한 골프장도 6개 보유하고 있어 겨울철 한국 골프장 폐장으로 인한 골프 매니아들이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골프를 즐기려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바땀은 인도네시아 경제특구 지역으로, 인도네시아 IT 시범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조선업과 전자산업공단이 많이 입주해  있어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우수한 인력이 많으며 현재 인구는 120만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교민 수는 많지 않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로 어려운 일은 서로 돕고 즐거운 일은 서로 나누는 화목한 한인회 입니다.
 
 
2014. 03. 08 : 케프리주 (바탐) 한인회장 이,취임식 (제4대)
 
박동희(왼쪽부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 및 전 바땀 한인회장, 신기엽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장, 공자영 바땀 한인회장의 제5대 바땀 한인회장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
 
 바땀 오또리다 주관 한국기업인과 바땀 관공서의 경제모임
 
금년 4월 바땀 한인회관 이전개관
 
6월 바땀 한인교회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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