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외국인 유학생 위한 '슬기로운 부산 유학 생활' 코너 운영 한인뉴스 편집부 2020-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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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CG)[연합뉴스TV 제공]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재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부산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유학 생활' 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유익하고 힐링이 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산시 유학생 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7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유학생 근로학생 10명과 중국,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의 유학생 SNS 기자단 10명 등 20명으로 지난달부터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슬기로운 유학 생활 콘텐츠는 부산 사투리, 부산에서 여름나기, 부산에서 맛있는 자국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소개, 쓰레기 분리수거 팁, 휴대폰과 통장 개설하기 등을 담았다.
유학생을 주축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부산에 있는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도 유학생 통신원이라는 이름으로 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Life in Busan'에 글과 사진, 영상 형태의 유익한 콘텐츠를 게시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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