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소처럼 일한 동방신기·슈주, 인도네시아로 떠나다 한인뉴스 편집부 2019-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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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기대하세요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진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동, 동해, 최강창민, 이특, 유노윤호, 은혁
-유튜브 '아날로그 트립' 내달 9일 공개…유노윤호 "초심 되찾아"
10대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무대에 선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특별한 휴가를 떠났다.
유튜브는 다음 달 9일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인도네시아 여행기를 담은 12부작 '아날로그 트립'을 공개한다고 27일 소개했다.
멤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들고 배낭여행에 도전했다. 낯설고도 흥미로운 길을 걸으며 꿈을 위해 달리기만 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노윤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잊고 있던 과거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연습생 때 가졌던 마음을 다시 느꼈고 프로그램에도 잘 녹여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무 역할을 맡아 더 즐거웠다는 최강창민 역시 "순수한 여행이었다"고 했다.
이특은 "많은 분이 그리워하는 2002년으로 떠났다"고, 신동은 "시청자도 우리의 솔직한 모습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각 에피소드를 차례로 만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다음 달 9일 12개 에피소드를 한 번에 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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