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아시아 태권도인, 인도네시아에서 실력 겨룬다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19-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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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국기원과 인도네시아 태권도협회(회장 Letjen TNI (Purn) Thamrin Marzuki)가 공동 개최하는 2019 인도네시아 아시아태권도한마당이(이하 대회)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찌부부르 소재 폽끼 스포츠 스타디움(Popki Sport Stadium)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 등 11개국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 16개 종목, 52개 부문의 경연이 진행된다.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공인품새,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단체겨루기,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특히, 대회 첫날에는 국기원 시범단의 절도 있고 수준 높은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그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태권도인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의 100만 태권도인을 비롯하여 아시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자긍심을 심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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