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지피엔이, 인니 중소기업부에 항균항바이러스 용액 1톤 전달 한인기업 편집부 2020-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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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Hariyanto, S. Sos 부국장, Daniel Ansur 국장, Victoria br. Simanungkalit 차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이종윤 관장, 이창현 부관장(사진=(주)지피엔이 제공)
친환경소재 전문기업인 ㈜지피엔이(GP&E, 대표이사 조일훈)는 5월 14일, 자체 개발 제품인 항바이러스/항균 물질인 “지솔®(G•SOL®)” 1톤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에 기부했다.
“지솔®(G•SOL®)”은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한 인체에 무해한 신기술 상품으로, 한번 뿌리면 최장 3개월 간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KUKM) Victoria br. Simanungkalit 차관을 비롯해, 중소기업부 생산/마케팅부문 Daniel Asnur 국장, 중소기업부 조사부문 Adi Trisnojuwono 국장 그리고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이종윤 관장과 이창현 부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Victoria Br. Simanungkalit 차관은 “이번 한국기업의 지원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정부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침체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기업의 항바이러스 제품의 지원은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들의 활동 재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Victoria Br. Simanungkalit 차관은 “이번 한국기업의 지원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정부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침체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기업의 항바이러스 제품의 지원은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들의 활동 재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엔이(대표 조일훈)는 환경, 바이오, 나노의 복합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습기관리 분야, 항균 및 헬스케어 분야, 초친수성 무기코팅 분야 등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Covid-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 항균제를 개발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 내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피엔이가 2004년에 개발 완료해 보급 중인 항바이러스/항균 물질인 “지솔®(G•SOL®)”은 질병관리본부(KCDC)로부터 허가 받은 BSL-3 등급 연구시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사멸테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99.9% 이상 제거라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또한, “지솔®(G•SOL®)”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인증한 국제공인시험기관(GLP급)인 “Microbac Laboratories, Inc.(미국 버지니아주 소재)”에서 신종플루 및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대한 사멸테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99.99%이상 제거라는 우수한 결과를 획득한 바 있다.
㈜지피엔이는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CSR 사업(KOREA-CARE)’에 자사 제품인 “지솔®(G•SOL®)”의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지피엔이의 조일훈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Covid-19 극복을 위한 양국의 상호 협력이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피엔이는 대전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위생환경이 열악한 에티오피아에 “지솔®” 용액 1톤을 기부하는 등 Covid-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서 통관, 배송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번 CSR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KOTRA는 신남방 정책에 맞춰 KOTRA 개발협력실, 미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카르타 무역관이 협업하여, 한국 기업의 CSR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피엔이의 CSR 사업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추진 중인 ‘일촌일품(One Village One Product)’ 사업의 인연으로 중소기업부에 공식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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