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도네시아서 입국한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안성 3번째 한인뉴스 편집부 2020-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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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번째 확진자 발생[안성시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 안성시는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도읍에 거주하는 69세 여성 A씨는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가 지난 11일 입국해 안성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A씨가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 있을 때는 공도읍에 있는 큰아들 집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입국 당시 A씨는 인천공항에서 작은아들(서울 거주)의 차를 이용해 안성 큰아들 집에 왔으며, 검사를 받고 하루 동안 자가 격리 상태로 지내왔다.
안성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거주지 등을 소독할 방침이다.
이로써 안성지역 내 감염자는 3명으로 늘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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