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JIKS, '코로나19'에 따른 비상 대응조치로 16일 부터 휴업 한인뉴스 편집부 2020-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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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학생들 발열체크 모습 (사진= JIKS 제공)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윤기)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강경한 대응 조치를 마련하였다.
JIKS는 개학 전 모든 교실을 대상으로 특수방역을 실시하였으며, 매일 손잡이와 난간 등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의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 중이다.
또한, 11일부터는 등교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유증상자는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매일 손씻기, 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JIKS의 전교직원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JIKS는 자카르타 주지사 코로나19 관련 행정 명령에 따라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휴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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