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재인도네시아한인회 2020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개최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20-0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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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2020년 2월 6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 호텔에서 한인회의 명예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총 재적이사회원 152명 중 참석 70명, 위임장 제출 이사회원 21명으로 총 91명)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재한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회장인사, 2019년 한인회 사업 활동 보고와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인도네시아한인100년사 편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
박재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회 임원여러분의 다양한 모양의 지지와 성원이 우리 한인회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회 임원여러분의 다양한 모양의 지지와 성원이 우리 한인회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투명하고 낭비가 없는 효율적인 한인회가 되기 위해 마음과 귀를 열겠다”고 말하고 “한인 이주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한인100년사’의 편찬 및 다양한 행사로 우리가 몰랐던 그 당시를 알게 하고, 어렴풋한 기억들이 정리되고 이로써 우리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관찰하여 연결하는 우리의 성장 로드맵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그동안 정관개정위원회와 제1차 회장단회의를 통해 마련한 정관개정안 및 선거규정 등의 제정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오가며 논의한 끝에 주요 쟁점이 되는 정관개정에 있어서는 다음 회기까지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합의하였다.
특별한 순서로 신성철 편찬위총괄위원이 작년 7월 한인100년사 편찬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현재 자료 수집과 집필에 이르는 진행과정을 설명하며 ‘인도네시아 한인100년사’가 한인사회와 함께 쓰는 한인 역사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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