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한국,인니 등 믹타 회원국, 터키 지진 위로하는 공동성명 발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0-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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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규모 6.8 지진 구조작업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
에서 구조대와 경찰이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29일 터키의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믹타는 터키까지 포함해 5개국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지난 2013년 출범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터키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신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성명은 터키의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동시에, 올해 2월 한국의 믹타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믹타 회원국 간의 결속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41명이 숨지고 1천6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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