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공연과 함께하는 JIKS 초등 졸업 한인뉴스 편집부 2020-02-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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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IKS 제공)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교장 김윤기)는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나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6학년 57명학생들의 제41회 졸업식을 가졌다. 직스 초등과정은 1980년 제1회 졸업생 4명이 시작으로, 2019학년도 현재 총 2,6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식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아룸바 공연, 인니 전통무용, 발레, K-POP 댄스, 뮤지컬, 합창,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1부 꿈나무 발표회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꿈나무 발표회가 끝나자 졸업생들의 6년 동안 학교생활을 담은 학생들의 영상작품으로 2부 졸업식 시작을 알렸다.
김윤기 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의 가족들과 함께 무대로 올라온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김종민 주인도네시아 총영사는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직스인이 되기를 당부하며 졸업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였다.
재학생을 대표하여 5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배들이 베푼 사랑과 친절을 본받아 후배들을 돌보겠다는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어 졸업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더불어 앞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의 영상으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6학년 선생님들과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한 발짝씩 더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졸업식을 마쳤다.
직스 초등과정은 한국교육과정과 수준별 영어, PBL, 인니어, 특기적성계발을 위한 ASSP와 동아리 활동, 수영, 태권도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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