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반튼한인회, 땅그랑지역 수재민을 위한 발빠른 구호품 전달해 > 한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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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그랑반튼한인회, 땅그랑지역 수재민을 위한 발빠른 구호품 전달

땅그랑반튼한인회(회장:채만용)는 작년 12월 31일 오후부터 1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비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이재민은 당장 주거와 식수 생필품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땅그랑반튼한인회의 발빠른 구호물품 지원으로 이재민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이번 구호품은 한인사회의 성금을 모금할 시간조차 없는 다급한 상황에서 한인회 예산과 더불어 한인회 회장단 몇몇분의 성금으로 빠르게 지원이 이루어졌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우리 동포는 물론 같은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현지인과의 상생과 공감을 실천하는 한인회로서 더 가깝고 친근한 한인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지난해 순다해엽 쓰나미 피해주민을 돕기위한 성금 모금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현지주민들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미디어코리아)

2일 땅그랑반튼한인회 채만용 회장이 땅그랑시의회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땅그랑반튼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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