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현대차, 인도네시아 신임 법인장에 이주훈 상무이사 선임 한인뉴스 편집부 2024-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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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임 법인장 이주훈 상무이사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의 신임 법인장에 이주훈 상무를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우준 법인장의 지휘봉을 이어받는 이주훈 이사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의 전략적 행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4년 동안 현대자동차는 제품 라인과 서비스를 통한 혁신을 장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포괄적인 전기자동차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주훈 신임 법인장은 “현대차는 지난 4년간 급속도로 발전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차우준 회장의 리더십은 현대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국내 차량 전기화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이러한 위대한 발전을 이어가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훈 신임 법인장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장으로 선임되기 전 현대차 아시아태평양 신사업전략실 상무, 한국영업전략팀장 등 다양한 전략직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23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 영업 추진 전문성을 갖춘 사업 부문의 핵심 인재로서 문제를 식별하고 개발 계획을 수립하며, 시장과 관련된 혁신을 제시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의 매출 성장을 강화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현대자동차/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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