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발리에서 한국문학 홍보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4-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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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d Writers & Readers Festival 2024> 행사 모습(사진=한국문화원)
- <Ubud Writers & Readers Festival 2024>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등 한국문학 작품을 선보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발리 우붓에서 10월 24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개최된 <Ubud Writers & Readers Festival 2024>에 참가하여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과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한국문학을 적극 홍보하였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저주토끼>와 <나의 유토피아>의 정보라 작가가 참석하였으며, <저주토끼>와 강경애 작가의 <지하촌>을 영어로 번역한 안톤 허 작가를 비롯해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대거 초청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작가들과 행사장에 방문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하여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로 번역된 도서와 <희랍어 시간> 등 작품을 전시하고,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메시지 꾸미기 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정보라 작가가 서명한 도서를 증정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Ubud Writers & Readers Festival 2024> 행사 모습(사진=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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