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인재 손인식 서예가, <고희(古稀), 지금 여기> 전시회 개막 한인뉴스 편집부 2024-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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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식 작가의 고희 축하 케이크 커팅(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2003년 자필묵연을 창립하여 오늘까지 이끈 인재 손인식 작가의 <고희(古稀), 지금 여기-오늘이 남은 생의 첫날> 고희전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전시 오프닝에는 재인니 한인회 박재한 한인회장, 김종헌 차기 한인회장 및 세계한상을 이끈 김우재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손 작가의 고희전을 축하했다.
자필묵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재 손인식 작가의 70점의 작품과 자필묵연 찬조작품 29점이 전시된다. 또한 손 작가의 25년 여의 인니에서의 활동을 책과 영상으로 정리한 전자책(e-book)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 걸린 손인식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는 "성실한 노동 하나 만은 꾸준했던 삶"이라고 밝혔던 그의 고희 유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시회는 2025년 1월 2일까지 자카르타 코린도 빌딩(WISMA KORINDO) 2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자카르타경제신문]
▲ 2024년 작 <천자문(11m x 1,2m)> 앞에 선 손인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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