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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제10대 회장단 출범 한인단체∙동호회 편집부 2025-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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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총 제10대 회장단 (사진 위 왼쪽부터) 강아름 공연부회장, 김경애 감사, 김혜정 수석부회장, 오순옥 전시부회장, 최하진 사무국장 (사진 아래 왼쪽부터 ) 유은영 감사, 김준규 회장, 박의태 고문, 정방울 수석부회장(사진=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지난 3 7(),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단 및 임원진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제10대 문예총 회장으로 김준규 회장이 공식 취임했으며, 앞으로 함께 할 신임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됐다.

 

문예총을 이끌어갈 제10대 회장단 및 임원진은 회장 김준규(문인협회) 고문 박의태(색소폰 동호회)감사 유은영(음악협회),김경애(한지공예)수석부회장 정방울(무용단), 김혜정(기획부) 전시부회장 오순옥(캘리협회)공연부회장 강아름(무용단)사무국장 최하진(문인협회,캘리협회) 등이다.

 

김준규 회장은 취임사에서문예총이 단순한 예술 단체를 넘어, 한인 문화의 깊은 뿌리를 내리고 후대에 영감을 전하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예총은 현재 17개 단체, 2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예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코로나 이후 한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앞으로 더욱 폭넓고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선언했다.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여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 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10대 김준규 회장단은 2025년 제8회 종합예술제를 기획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 문화예술을 교합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제2회 '1318 청소년 예술경연대회'를 부활시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13~18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계획 중에 있다.

 

문예총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힘찬 도약을 준비하며 예술을 통해 한인 사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있는 유산을 남길 것을 다짐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자카르타경제신문]

 

*문예총 관련 각종 후원 및 연락은 최하진 사무국장([email protected])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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