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옥천 포도' 뉴질랜드•싱가포르 등 수출 한인뉴스 편집부 2015-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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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서 30년째 포도농사를 짓는 박남용(50)씨와 아내 김정임(45)씨가 지난달 29일 4000여㎡ 넓이의 비닐하우스에서 잘 익은 델라웨어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옥천포도'가 연이어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이달 초 뉴질랜드에 20t를 수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지에 13t을 추가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농협 군서지점은 이날 8농가가 재배한 캠벨얼리 5t을 선적했다.
군서면에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지에 72t을 수출하는 등 옥천군 내에서는 이 기간 모두 132t을 수출했다.
옥천포도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푸드쇼에 출품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옥천포도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포도 부문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옥천포도는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며 "덕분에 국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에서는 737농가가 342㏊에서 연간 5865t의 포도를 생산한다.
군은 이달 초 뉴질랜드에 20t를 수출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지에 13t을 추가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농협 군서지점은 이날 8농가가 재배한 캠벨얼리 5t을 선적했다.
군서면에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지에 72t을 수출하는 등 옥천군 내에서는 이 기간 모두 132t을 수출했다.
옥천포도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푸드쇼에 출품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옥천포도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뽑은 포도 부문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옥천포도는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며 "덕분에 국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에서는 737농가가 342㏊에서 연간 5865t의 포도를 생산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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