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승려의 걷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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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5-31 12:25 조회 1,051 댓글 0본문
종교 수행에 나선 불교 승려들이 2023년 5월 30일 중부 자바 베도노를 떠났다.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총 32명의 승려들은 지난 3월 말 태국 나콘시탐마랏(Nakhon Sri Thammarat)의 한 수도원을 출발해, 오는 6월 4일 석가탄신일(Hari Waisak)을 축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의 보로부두르 사원까지 2천 km가 넘는 거리를 걸으며 종교 의식(Thudong International)을 수행하고 있다.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투동 의식은 불교의 가르침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종교적 수행을 위해 산, 동굴, 숲, 사원 등과 같은 신성한 장소로 걷는 의식이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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