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수디르만역에 퇴근 후 귀가하려는 승객들로 꽉 차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주민등록번호(NIK/KTP)를 기반으로 통근열차 요금에 대한 보조금을 제한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는 이번 대중교통 요금 보조금 계획에서 보조금 지급 대상을 저소득층으로 더 명확히 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같은 목적으로 유류비 보조금 대상을 제한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계획과 어긋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2024.9.11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