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무슬림들이 2025년 2월 26일 자카르타에서 성스러운 달 라마단(Ramadan)을 환영하는 횃불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라마단 성월을 맞이하는 횃불 퍼레이드의 전통은 이슬람 달력에서 가장 성스러운 달 중 하나인 라마단에 예배를 드리는 무슬림들에게 깨달음의 상징으로 거행된다.
인도네시아에서 라마단의 시작은 지평선을 관찰하며 초승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결정하는데, 이는 늦어도 2월 28일 금요일까지 울라마(ulama)가 주관하는 이스바뜨(Isbat) 회의에서 결정된다.[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