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바닷물에 잠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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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주 드막의 띰불스로꼬 마을 주민들은 바다의 만조로 인해 마을 전체가 침수된 후 지난 8년간 더 이상 마을에서 육지를 볼 수 없게 됐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표면이 낮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예전에는 경작지와 논이 많았던 마을이 바닷물에 둘러싸여 도로가 끊기고 마을은 고립됐다.
물위에 지어진 나무 다리가 주택들을 연결해 주는 주 도로인 셈이다. 이곳 주민들은 일하러 가거나 장을 보거나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등 외부 활동을 하려면 유일한 교통 수단인 나룻배에 의존한다. 2023.6.7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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