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아다로 에너지 인도네시아, Happy "Dirt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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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연합 회원인 엔터 누산따라(Enter Nusantara), 마켓 포스(Market Force) 및 그린피스 인도네시아( Greenpeace Indonesia)의 환경 운동가들이 2024년 5월 8일 자카르타에서 아다로 에너지 인도네시아(Adaro Energy Indonesia)에 "더러운 채권(Dirty Bond)"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린피스 인도네시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엑슨(Exxon)과 쉘(Shell)과 같은 다른 화석 연료 회사들과 함께 아다로 에너지 인도네시아를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30대 채권 발행사 중 하나로 선정한 Toxic Bond의 'Dirty 30' 분석 결과에 따라 이번 퍼포먼스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채권 가치는 7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
한편, Carbon Major Database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다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파리 협약이 체결된 이후 탄소 배출량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다로 에너지 인도네시아는 석탄 채굴 및 서비스 부문, 재생 가능 및 비재생 에너지, 유틸리티, 광물 및 광물 가공 분야의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주 회사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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