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자카르타의 심각한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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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오염으로 뒤덮인 자카르타의 공기 상태를 항공에서 본 모습.
대기질 모니터링 사이트인 IQ Air의 기록에 따르면 자카르타는 2024년 6월 22일 대기 질이 가장 나쁜 도시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은 차량 배기가스뿐만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연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자카르타 주변에는 여러 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바블란 석탄화력발전소(PLTU Babelan)는 자카르타 중심에서 불과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존재는 석탄분진이나 연소가스 등으로 대기오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분진이 환경과 농경지를 오염시킬 수 있어 발전소 주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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