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오랑우탄을 위한 자전거 라이딩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8월 2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오랑우탄을 위한 자전거" 행사 참가자들이 오랑우탄 옷과 가면을 쓰고 자전거 타고 달렸다.
매년 8월 19일 세계 오랑우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동물,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분류한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데 대중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활동가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의 3가지 오랑우탄 중 따빠눌리 오랑우탄(Orangutan Tapanuli)은 개체수가 800마리 미만으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깔리만딴 오랑우탄(Orangutan Kalimantan )은 57,350마리로 남아 있으며, 수마뜨라 오랑우탄(Orangutan Sumatera) 개체수는 13,710마리 남아 있다.
광산 및 농장 산업으로 인한 산림 파괴가 계속됨에 따라 이들의 수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자카르타경제신문/Adity]
- 이전글자카르타 주지사 후보 등록 24.08.29
- 다음글자바의 담배 농사 문화 24.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