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약초꾼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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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뿌르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뿌르완또(63)씨가 중부 자바의 쁘라우 산(Gunung Prau) 속에서 나무에서 직접 벗겨낸 끄란그안(Krangean 산계초) 껍질을 보여주고 있다.
뿌르 할아버지는 숲에서 전통 약초의 재료를 찾는 지역 공동체의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쁘라우 산 아래 위치한 이기르므라낙(Igirmeranak) 마을의 몇 안 되는 주민 중 한 명이다.
그는 끄란그안 나무 껍질 외에도 쑤끄마 풀꽃, 스린띨 나무 뿌리 등 다른 약초 성분을 전통 약초 제조사에 판매한다.
뿌르 할아버지에 따르면, 농경지와 주거 지역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산림 개간으로 인해 이러한 식물이 부족해져 약초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뿌르 할아버지는 전통의학 제조사의 수요가 있으면 더 깊은 숲 속, 산 위로 올라가야 약용 식물을 찾을 수 있는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 의학으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2023.11.7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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