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네덜란드가 반환한 인도네시아 역사 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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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2023년 12월 3일 중앙 자카르타 국립미술관(Galeri Nasional) 전시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문명에 대한 침묵의 증인들의 귀환 (Kembalinya Saksi Bisu Peradaban Nusantara)"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에서 싱오사리 왕국(Kerajaan Singosari)의 조각상을 관찰하고 있다.
교육문화부(Kemdikbud)는 국립미술관에서 네덜란드 식민 시절에 빼앗겼다가 1976년부터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로 반환된 인도네시아 왕실 시대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싱아사리 왕국(kerajaan Singasari)의 조각상 4개, 국가 영웅 중 한 명인 디뽀네고로(Diponegoro) 왕자의 전쟁 장비, 발리 끌룽꿍 왕국(kerajaan Klungkung)과 롬복 왕국의 무기 및 장신구 등 총 152점의 역사적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는 12월 10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며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 후 방문할 수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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