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발리 힌두교인의 'Tawur Kesanga'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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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힌두교인들이 2024년 3월 10일 서부 자바 브까시 지역의 빠라향안 아궁 빠순단 사원(Pura Parahyangan Agung Pasundan)에서 따우르 끄상아(Tawur Kesanga)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따우르 끄상아 의식에서는 발리의 힌두교인들이 함께 기도하고 신들에게 제물을 바친 후 악마나 사악한 본성을 상징하는 크고 무서운 조각상인 오고오고(Ogoh-ogoh)를 들고 마을 주변을 행진한 후 악을 물리치는 의미로 조각상을 불태운다.
따우르 끄상아 의식은 녜삐 데이(Nyepi Day)를 앞두고 행하는 마지막 의식으로, 다음날인 3월 11일 발리 내 모든 발리 힌두교인들은 자기 반성의 한 형태로 금식하고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음으로써 녜삐 데이를 기념한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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