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족자카르타의 에너지 전환 선구자... 아왑 압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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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왑 압둘라씨가 자신의 집에서 태양광 패널을 관리하고 있다.
족자카르타 구눙 끼둘에 거주하는 아왑 압둘라(Awab Abdullah,49)씨는 주변 지역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선구자다.
아왑 압둘라는 석탄화력발전소 및 디젤 발전기를 통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친환경적인 태양광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구눙 끼둘 사등 해안 지역의 어민을 포함한 주변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6년 자신의 집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후에는 PLN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에너지로 얻은 전기만 사용하고 있다. 2016년에는 어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은 가정용 전기 공급뿐만 아니라 중소 산업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어선의 전력 수요에도 사용된다. 어부들도 태양광 에너지 전환을 인정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디젤 발전기의 소음과 대기 오염을 줄이는 것 외에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어 연료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어부 중 한 명인 입누(Ibnu)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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