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나온 커피를 '블랙 아이보리'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 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고급커피는 사향 고양이 배설물에서
나온 커피가 가장 고가의 커피였다.
커피체리를 먹은 사향고양이가 커피는 소화하지 못하고 배설로 나온 커피인데,
소화과정에서 커피의 쓴맛을 주는 단백질을 분해해서 부드러운 커피이다.
가격은 1Kg에 500~600달러로 한잔에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이상이나 한다.
그러나 루왁 커피보다 2배나 비싼 커피가 탄생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아니라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커피를 채집하는 방식.
태국의 코끼리 조련사들이 해발 1500m 에서 자란 커피체리를 먹은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나온 커피를 '블랙 아이보리'라고 한다.
코끼리의 배설물을 직접 손으로 수거해 새척 건조과정을 통해 '블랙 아이보리'가 탄생한다고.
이 커피는 1Kg당 현지에서 1100달러나 되며 한잔 가격에 10만원에 육박하는 초 고가의 커피로 일각에서는 이런 고가의 커피를 마실 필요가 있냐는 말이 있지만,
커피애호가들에게는 인기가 있을듯 하다.
- 이전글슬라웨시섬 토라자족의 독특한 장례의식 14.09.10
- 다음글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음식, 두리안(durian) 14.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