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슬라웨시섬 토라자족의 독특한 장례의식
페이지 정보
본문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섬 토라자에서 치러지는 장례의식은 정말 독특한 장례 의식을 가지고 있다. 바로 마네네(Manene)라 불리우는 의식으로 죽은 조상의 옷을 3년마다 갈아입히는 의식이다. 토라자족은 사람이 죽으면 약 2~3년 정도 시신을 땅에 묻지 않고 집아에 안치하는데, 이 기간동안 시신은 미라로 변한다고 한다.
시신을 묻지않는 것은 장레식을 매우 성대하게 치르는 전통때문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서가 첫번째 이유이고 고인이 좀 더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두번째 이유라고 한다. 장례의식은 축제의 이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인의 가족들은 화려하게 치장한 후 문상객을 한다.언듯보면 이해하기 힘든 장례식 무서운 장례식 혐오 스러운 장례식일지 모르지만 내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떠나보내는 사람이라는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 싶은마음이 든다. 좋은옷을 입혀 가는길 보내고 싶은맘
이해가 되는 슬라웨시섬의 토라자족 장례의식이다.
- 이전글PEMBACAAN SUMPAH JABATAN ANGGOTA DPR, DPD RI 14.10.01
- 다음글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나온 커피를 '블랙 아이보리' 14.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