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웨시섬 토라자족의 독특한 장례의식 > 포토뉴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토뉴스 슬라웨시섬 토라자족의 독특한 장례의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gi
댓글 0건 조회 19,840회 작성일 2014-09-10 17:25

본문

인도네시아 슬라웨시섬 토라자에서 치러지는 장례의식은  정말 독특한 장례 의식을 가지고 있다. 바로 마네네(Manene)라 불리우는 의식으로 죽은 조상의 옷을 3년마다 갈아입히는 의식이다. 토라자족은 사람이 죽으면 약 2~3년 정도 시신을 땅에 묻지 않고 집아에 안치하는데, 이 기간동안 시신은 미라로 변한다고 한다.

시신을 묻지않는 것은 장레식을 매우 성대하게 치르는 전통때문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서가 첫번째 이유이고 고인이 좀 더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두번째 이유라고 한다. 장례의식은 축제의 이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인의 가족들은 화려하게 치장한 후 문상객을 한다.언듯보면 이해하기 힘든 장례식 무서운 장례식 혐오 스러운 장례식일지 모르지만 내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떠나보내는 사람이라는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 싶은마음이 든다. 좋은옷을 입혀 가는길 보내고 싶은맘

이해가 되는 슬라웨시섬의 토라자족 장례의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