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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Tobak)
주 소 : Jl. Wolter Monginsidi No. 30, Kebayoran Baru, DKI Jakarta
전화번호 : 021-725-1135, 021-7278-0055
한인기업진출 50년 사례집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사례에 답이있다. '토박' 편
1. 인도네시아 진출 배경
2003년도에 개업하여 현재가지 성업 중인 한식당 토박은 품격 이는 한식 문화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경영주는 식당 경영 및 회계 그리고 식자재 구입을 담당하고, 식당 홀에서 저녁 늦게까지 요리사나 종업원들과 한가족처럼 함께하는 등 철저히 일을 분담하며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진출 초기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한국 사람은 물론 현지인이 즐겨 찾는 식다응로 자리 매김하였다.
각종 인도네시아 유명 일간지 및 잡지 등에 한국 토속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소개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까지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의 자리를 갖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2. 사업 개요
토박 역시 초기 현지 사정 미숙으로 인하여 오픈하는 과정에서 허가 문제, 장소 섭외, 음식 재로 구하기 등의 문제로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는 등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겪었다.
또 효율적인 식당 경영을 위해 경영주 부부가, 식자재 구입과 홀 관리를 분담하며 식당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고 무엇보다 외식업의 특성상 음식의 신선도 및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여 매일 그날의 음식을 확인하는 등, 주방의 관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경영주는 함께 일하는 직원들로 하여금 토박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도록 종업원 자신뿐 아니라 직원 가족의 복리후생까지도 생각하며 직원들의 주인의식 및 책임감 고취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경영주 먼저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습득하려 노력하였으며, 직접 현지인 직원 개개인을 인터뷰하며 관리하는 등 직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식당이 성업하자 현지인들이 식당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및 지점망 오픈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토박은 다른 프랜차이즈나 지점망을 오픈할 경우 식당 운영에 대한 관리 소홀 및 음식 신선도, 고객 서비스 등이 100% 과니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이를 극구 반댜, 기존의 식당의 직접 운영만을 고집히고 있다. 이러한 장인 정신과 초심을 일힞 않으려는 노력이 한식당 토박 성공의 기초가 되었다.
3. 시사점
- 품격 있고 청결하며 주로 웰빙 식단인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진출함.
- 인도네시아에서의 외식업 상공을 이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인도네시아어와 문화를 익혀야 했으며, 경영주는 종업원에게 평생직장제도를 도입시켜 종업원과 가족의 복리후생까지 챙겨주어 주인의식 및 책임감 고취시킴.
- 단독으로 식당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 경험자의 노하우 청취를 바탕으로 장소 선정 및 집 주인과의 계약 기간 등 정확한 법률적인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조사과정을 거친 후 오픈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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