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맛집∙멋집 퍼시픽플레이스에 IPPUDO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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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기 들어 퍼시픽플레이스에 식당이 줄이어 오픈을 하네요. 예전 한강이 있었던 자리인데 한강은 다른곳으로 옮기고 일본 라멘집 IPPUDO가 들어왔습니다.
라멘은 먹을 줄만 알지 문외한이라 전세계에 매장도 많고 여기저기 수상 경력도 있다는 광고에 유명한 곳인가 보다하고 혼자 후다닥 점심 먹고 올 수 있는 시간이 생겨 답사(?)하고 왔습니다.
사진 : 줄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새로 생긴곳이라 그런지 원래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줄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런거에 약할 제가 아니지요. 일단은 줄서보니 생각보다 빨리빨리 줄이 줄어들더군요.
내부는 고급스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큰 책상에 움직일 수 있는 칸막이 정도로 내 영역을 유지할 수 있는 독특한 테이블 쉐어링(?)을 제공합니다. ㅎㅎ
인테리어는 그저 그런 라멘 먹을만한 북적북적한 분위기
전 다른데 앉기는 했지만 혼자 먹을 수도 있게 이렇게 바도 있구요.
어린이 동반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이런 룸 구조도 있긴 하더라구요.
라멘의 맛은 대표메뉴인 돈코츠 라멘중의 하나를 흡입했는데 그냥 소소, 나쁘지 않다 입니다. 특이한건 라멘집에서 다른 기름진걸 하나더 시키기는 그렇고 라멘 하나로 좀 아쉬운 적이 많았었는데, 특이하게 몇가지 번 메뉴가 있습니다. 새우 튀김 번을 시켰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맛났었던 느낌, 빵은 일반 빵이 아닌 만따오 느낌의 빵이라 좋았습니다.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묵찌근한 국물(전 이 표현이 맞는듯) 돈코츠 라멘 한 그릇 먹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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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본 후쿠오카의 IPPUDO 모습과 라멘 사진입니다.
참 일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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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인니구나님의 댓글
인니구나 작성일전 미소 살짝 들어간거 먹었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아서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식당입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전 아마 닭육수의 어색함(?)이었나봐요. 다음에 가면 꼭 돼지뼈 육수를 확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오랑간뜽님의 댓글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
전부 돼지고기 육수라고 하더라구요.
ladybug님의 댓글의 댓글
ladybug 작성일저도 물어봤더니 그렇더라구요. - -;
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팁하나... 면(사리) 추가가 9000rp 입니다. 양은 처음 시킨것과 동일. 남자분들은 웬만하면 면 추가하면 푸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