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비자 단체는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 위치한 개간 지역 매물을 구매하려는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간척 사업에 참여하는 개발사 대부분이 아직 자카르타특별주정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부 자카르타 간척 사업이 추진되었던 때는 1995년 수하르또 대통령 시대로, 해당 지역에 17
건설∙인프라
2016-04-12
사진=아딧야(Aditya)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 접목한 스마트 기기 판매점 인도네시아 최대 휴대폰 판매기업인 에라자야는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 판매점인 ‘어반 리퍼블릭(URBAN REPUBLIC)’을 새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자카르타
경제∙일반
북부 말루꾸 일대를 방문 중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6일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다섯 신 항구를 개소했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게는 각 섬을 연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된 다섯 개 항구명은 북부 할마헤라에 위치한 또블로, 갈르라와, 말루꾸의 뚜뚜 끔봉, 동남 말루꾸의
2016-04-11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리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다른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발리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지난 4월 2일,
구직 포털 사이트 잡스트릿닷컴(JobStreet.com)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 의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보다 도전적인 일을 경험하고 싶어서, 또는 해외에서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싶어서 해외 취업을 원한다고 답했다. 7일 잡스트릿의 조사에 참여한 4,600명 중에 4,000명이 당장이라도 해외
2016년 인도네시아 예산안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 장관은 예산 개정으로 인해 국가 적자 폭이 국내총생산(GDP) 2.1%에서 2.5%로 확대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이날 정부는 천연자원 등에서 얻는 세외수입이 70조 루피아로 기존 예산안보다 축소되고, 석유∙가스 섹터의 소득세도 17조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채를 발행한 덕분에 3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가 30억 달러 증가했다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 총액은 1,075억 달러에 달하며, 2월 말 기준 1,045억 달러보다 3% 증가했다. 띠르따 스가라 BI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BI는
8일,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 자카르타 스망기 고가도로 착공식이 열렸다. 자카르타 경찰 AKBP 부디얀또는 “새롭게 건설되는 고가도로가 스망기 도로와 주변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해
올해 2분기 팜유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보도했다. 인도 식용유 대기업 고도레지 측은 4~6월에 팜유는 톤당 2,700 말레이시아 링깃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도레지 소속 국제 식물성 기름 애널리스트 미스토리는 지난해 건기가 유독 길었고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팜유
무역∙투자
2016-04-08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협회(GIAMM)는 올해 부품 산업 매출이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89조 2,5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속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5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전했다. 하디 GIAMM 사무국장은 “자동차 판매 감소
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자국에서 거둔 광고 수입에 부가세를 물리기로 하고 정확한 세원 파악을 위해 세무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세무 보고서를 재검토해 자국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에 대해 부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스트라 스다야 파이낸스 (Astra Sedaya Finance)는 내달 채권 발행을 통해 2조 루피아를 조달한다. 향후 총 8조 루피아 상당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의 일환이다. 아스트라 스다야는 CIMB 증권 인도네시아, 인도 프리미어 증권, 만디리 증권, OCBC 증권 인도네시아를 채권 발행의 손해사정사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