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증권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 Sekuritas) 산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2.9% 상승한 101.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8개월간 최고치를 보인 것이다. 조사는
경제∙일반
2016-04-06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5일 개인 소득세를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이날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사진)은 “개인 소득세와 법인세를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재무부 측은 법인세가 인하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개인 소득세
인도네시아 조선 업계는 최근 한국 기업이 가스 터미널 건설에 투자를 표명한 데에 환영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선적 및 오프쇼어 산업 협회의 에디 K.로감 협회장은 국내 조선 분야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 투자자를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에디 협회장은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투자를 받는 것은 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3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6.77% 상승한 160.69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3% 소폭 상승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광물이 전월의 0.19% 하락에서 플러스 전환하며 전년 동월 대비 1.33
오는 6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1,800만 가구에 제공하던 전기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 국가 지출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국가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주요 수출품인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는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조세사면 계획도 불확실해 인도네시아 국고는 약 19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디르만
2016-04-05
일본이 인도네시아 항만 건설 사업에 엔 차관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일본 도쿄만 항구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국에 밀린 고속철도 수출 설욕 노리는 듯 일본 정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최대 규모의 항만 조성 사업에 엔 차관을 투입할 것이라고 요미우리(讀賣)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이 크게 침체했으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은 2013년, 가장 많은 130만 대의 신차가 판매된 이후 침체가 시작되어 2년 연속 하향세를 보였다. 올해 1 ~ 2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였으나 올해 최대 110만 대까지 회복할 가능성을 보여 업계가 한시름 놓을 것이라는
2014년 9월부터 침체 기조를 이어오던 인도네시아 제조 분야가 올해 3월 회복세를 보였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닛케이 인도네시아 구매관리자지수(Manufacturing purchasing managers' index, PMI)에 따르면 국내 제조 생산이 확대된 양상을 보였다.
CJ CGV는 인도네시아의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법인명 PT Graha Layar Prima Tbk)의 주식 8천610만2천766주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347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40.25%가 된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로컬콘텐츠’ 규정을 다시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삼성 인도네시아는 난색을 표명했다. 현재 정부는 소프트웨어를 기준으로 국산 제품의 비율을 산정한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삼성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하드웨어 제품 생산에 주력해 온 업체의 노력이 보답 받지 못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신용카드 발급 회사 23개사에 대해 고객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객의 이름과 주소등의 개인정보와 결제 금액 및 한도 정보 등을 매월 보고토록 한 조치이다. 개인 소득세 징수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며 이와 관련해 업계 및 단체에서 주요 정보 누출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세금 관련 정보의 제출 통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구글의 ‘프로젝트 룬(Project Loon)’과 관련한 공식 허가 요청 서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란 구글의 프로젝트로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오지까지 인터넷을 보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그러나 인니 교통부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