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기업 끄라까따우 스틸은 인도네시아 조선기업에 철강재 공급을 강화한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 국가 구상에 따라 조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향후 인도네시아 조선업 협회(Iperindo) 기업들에 철강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인프라
2015-10-07
인도네시아 정부는 노동집약형 산업계의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5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최근 국내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상황이 악화되는 한편, 동 산업에서 확대되고 있는 해고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대출 재원으로 올해 국가 예산에서 1조루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하락하는 팜유 산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특별 경제 구역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서부 깔리만딴의 뽄띠아낙 용지, 리아우주의 두마이, 혹은 동부 깔리만딴의 한 지역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용지는 팜 원유를 올레인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진행할 제조사들이 위치하게 될 것이라고 해양조정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가 기업의 부채 증가 속도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려를 표했다. IMF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신흥국가들의 비금융업종 기업 부채가 지난해 18조달러(약 2경1천500조원)로, 지난 2004년 약 4조 달러(4천786조원)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 높아 분산투자 고려해 볼만하다 수익률 부진에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에 자산일부를 분산투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한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CA자산운용, 삼성운용, KDB운용 등 3개사에서 인도네시아 펀드를 운용 중이다. 각각
인도네시아 정부는 무역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무역협정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새로운 경제정책을 내놓았다.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의하면 올해 1~8월까지 인도네시아 무역은 수치상으로 62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하고 수입이 19.0% 감소하여 무역규모는 오히려 대폭
무역∙투자
호주뉴질랜드(ANZ) 은행은 올해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 환율이 미 달러당 1만4,600루피아 전후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정책을 통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루피아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고 3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ANZ 은행 인도네시아 지점
경제∙일반
2015-10-06
인도네시아 커피수출업협회(AEKI)는 자국의 내년도 커피원두 생산량이 1990년 이후 최소인 40만톤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2일 전했다. AEKI는 올해 중반부터 발생한 극심한 가뭄이 앞으로 2~3개월간 계속된다면 생산량이 급감할 것은 자명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AEKI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3일, 2019년까지 자바 외 지역에 대한 철도 정비에 약 105조루피아 투자 방침을 밝혔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도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에 의하면, 정부는 자바 지역 외의 철도 노선 약 6,500㎞를 정비하겠다고 구상하고 있지만, 실제로 운행되고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IA)가 비행 허가를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IAX)에 합병된다. “IAX에 합병됨으로써 IA의 자본은 마이너스를 극복했으며, IAX는 운영한 지 1년 미만으로 회계감사를 아직 받은 적이 없고 역자산 또한 없습니다”라고 교통부 항공 교통관리 대표자 수쁘라스띠요가
인도네시아 재벌 그룹 살림 산하 농장 두 곳에서 깔리만딴섬에 팜오일(CPO) 가공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했다. 살림 이보마스 쁘라따마(PT SALIM IVOMAS PRATAMA, 이하 SIMP)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부 깔리만딴의 2개소에 총 4,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지난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IKK 종합지수 속보치)는전달보다 15.1포인트 하락해 97.5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지수가 100을 밑도는 것은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