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정부가 길거리 상인들을 제재하기 위해 푸드 코트와 기념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한다. 이 시설은 북부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이슬라믹 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며 릉강 자카르타(Lenggang Jakarta)라고 불리고 있다. 얼마 전 중부 자카르타 모나스에 지어진 센터와 비슷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세 및 중소 상거래 협업체(K
경제∙일반
2015-09-01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 마스 그룹 산하의 제지업체 오끼 펄프(PT Oki Pulp&Paper Mills, OKI)가 대형 투자분야 텍스 홀리데이(일시 면세) 인증을 획득한 것이 28일 확인됐다. 오끼사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받은 기업은 총 4개 업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오끼 펄프는 남부 수마뜨라에서 아시아 최대 규
무역∙투자
말레이시아계 바이오알파홀딩스(Bioalpha Holdings, 이하 바이오알파)는 리아우주 깜빠르 지역에 공장을 건설한다. 바이오알파는 건강보조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압둘 라흐만 말레이시아 기술개발공사(Malaysian Technology Development Corporation, MTDC) 부사장은 지난 25일 현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복합 대기업인 미디어 누산따라 찌뜨라(PT Media Nusantara Citra, MNC)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고급 호텔체인인 ‘트럼프 호텔 컬렉션’과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에 6성급 호텔 개발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28일 보도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양
건설∙인프라
일본과 중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자카르타-서부 자바주 반둥 간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 경쟁이 최종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컨설팅을 위탁한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일•중 양국의 계획안을 평가하고, 관계 부처 장관들의 특별 회의를 거쳐 1일까지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에 평가 결과가 보고될 계획이다. 대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7월 자동차 생산량은 5만 8,858대로 전월보다 36% 감소했다. 경기 침체로 판매량이 침체하고 있어 과잉 공급을 피하고자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7월 생산 대수는 지난해 7월보다 약 37% 감소했다. 201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전기 발전소 프로젝트에 한국계 기업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사진)은 한국전력공사 측이 반뜬과 서부 자바주의 발전소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전 측은 최근 방한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을 만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뜬과 서부 자바주 발전소의
메단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지점에 위치한 또바 호수까지 접근 방법이 메단에서 약 4~5시간 소요되는 육로로 한정되어 있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리프 장관은 "취약한 접근 방법이야말로 관광객이 늘지 않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주 정부는 이 같은 불편을 없애고자 고속도로의 정비와 또바 내부에 있는 사
2015-08-31
외국계 프랜차이즈 기업 50개사 이상이 연내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요식업계는 이들의 등장에 긴장하는 한편 위축된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27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으나, 요식업계는 외자의 진입으로 오히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두 자리 수 성장이
인도네시아 시멘트업체들이 공급 과잉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와 정부의 인프라 지출 지연이 원인이라고 현지언론은 27일 전했다. 국내 시멘트업계는 인프라 및 부동산 시장의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를 전망하고 지난 4년 동안 생산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왔다. 국내 연간 생산 능력은 2016년까지 지난 11년 대비 67% 증가한 7,
미국계 부동산업체인 쿠쉬맨 앤드 웨이크 필드(C&W)는 자바 횡단 고속도로 서부 자바 찌코뽀~빨리마난 구간 주변의 땅값이 2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에 개통된 이 구간 주변은 공업용지로 유리한 입지에 있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은 26일 보도했다. 알리 C&a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이하 공공사업부)는 2016년도 예산안 가운데 사업용지 매입 예산으로 책정된 4조7,000억 루피아는 필요 금액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며 현지언론은 27일 전했다. 공공사업부는 정부의 계획안대로 2019년까지 인프라 정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해 줄 것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