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이달 말 남부 땅으랑 BSD(부미 스르뽕 다마이) 지구 내에서 개최되는 오토쇼를 통해 신차 판매량을 5%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0일 인베스터스데일리는 GAIKINDO가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Gaikindo Indonesi
경제∙일반
2015-08-12
인도네시아 고속철사업 수주를 위해 중국과 일본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의 첫 번째 고속철 프로젝트가 이번 달 안으로 착공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중일 양국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1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투자허가절차를 일원화하는 '투자인허가 원 스톱 서비스(PTSP)'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 텍스 홀리데이) 여부를 60일 이내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산업부 조사·개발국 해리스 국장은 “이미 각 관계부처
영국계 부동산 회사는 인도네시아 수도 향후 3년간 자카르타 중심부 오피스 임대료가 하락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10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동률이 저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서 신규 공급 면적은 60만
건설∙인프라
바수끼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사진)은 다음달부터 2016년도 예산 중 약 20%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한 입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입찰을 실시하여 내년부터 신속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사업예산은 약 14조 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언론은 10일 보도했다. 입찰
최근 국내 쇠고기 값이 급등하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 수입 두수를 확대할 방침을 나타냈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10일 소 5만 마리를 추가 수입할 방침을 조달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얀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급등한 쇠고기 값을 잡기 위한 ‘단기적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nbs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자바 외 지역에 신설할 14곳의 산업단지 중 기업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은 서부 파푸아 주 뜰룩 빈뚜니(Teluk Bintuni)라고 7일 밝혔다. 저렴하고 넓은 토지와 풍부한 노동력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이지만, 인프라 등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문제가 남
2015-08-11
올해 2분기(4~6월) 동안 인도네시아 자바섬 외 지역을 향한 외국기업의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억300만 달러였다. 섬유산업계을 중심으로 인건비 절감 등을 목적으로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로부터의 이전이 활발히 진행되는 동시에, 새롭게 진출한 기업들이 다수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8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2015년 상반기(1~6월) 가전·정보통신기기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독일계 시장조사기관인 GfK가 7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이 위축됨에 따라 지금까지 성장을 견인해 온 정보통신기기 분야가 주춤하면서 업계의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대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이 주저하지 않고 빨리 금리를 올리길 바란다고 9일 밝혔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사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막상 금리를 올려도 루피아화 가치가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소피얀 장관은 이르면 내달 실행될 것으로 관측된 미국의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은 올 하반기(7~12월)에도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자야 인도수르야 증권 애널리스트는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 브랜드의 시장진입이 판매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전화 판매기업인 티폰(TiPhone) 모바일
교통∙통신∙IT
석탄 가격 하락으로 광산 채굴기업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8일 기준, 중부 수마뜨라 잠비주에서는 전체의 90% 가까운 지역기업이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잠비주 에너지광물자원부 담당자는 최근 갱신된 지역산업 현황을 인용, 석탄 관련 사업을 영위하던 사업체 수가 기존 77개에서 11개사로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