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올해 상반기(1~6월)의 중장비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1,471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인프라 건설 사업에서 수요가 예상치를 하회한데다, 광업 부문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함께 중고 중장비가 임대 시장으로 몰려나왔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인프라
2016-08-10
인도네시아 음료 대기업 울트라 자야 밀크 인더스트리 앤 트레이딩(Ultrajaya Milk Industry&Trading Company·이하 울트라 자야)은 올해 연간 순이익 목표를 전년 대비 33.8% 증가한 7천억 루피아(약 5,320만 달러)로 설정했다. 울트라 자야의 지난해 순이익 5,230억 달성은 자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레즈끼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이하 스리텍스)이 테러 안보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 등지의 군복 수요 확대로 호황을 맛보고 있다. 스리텍스는 새로운 수출국으로 유럽 3개국에 수출을 계획 중이며, 늦어도 2017년 중에는 다른 국가들과의 추가 계약 체결도 전망하고 있다
무역∙투자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경전철(LRT) 건설 공사 수주액이 11조 루피아라고 밝혔다. 와스끼따는 LRT를 기존 목표보다 3개월 앞당겨 완공하고 오는 2018년 6월 운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빨렘방 LRT 1호선은 술탄 마흐뭇 바
재무부 세무국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시작된 조세사면 제도에 따라 이달 8일 현재까지 세금 신고 후 국내 투자한 금액의 합계액이 총 10.9조 루피아에 달했다. 세수 목표인 165조 루피아에 대한 달성율은 아직 0.7%에 불과하다. 세무국은 국내 신고 분, 해외 신고 분, 신고 후 국내에 투자 분 등 3가지로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은 7일 족자카르타특별주를 방문하고 국영 공항운영공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 I)에 2019년 완공 및 개항 예정인 꿀론쁘로고 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 장관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꿀론
인도네시아 타이어업체가 국내 자동차·오토바이 판매 침체를 배경으로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자 뚱갈(PT Gajah Tunggal)의 카타리나 위자야 홍보부장은 4일 인터뷰에서 “현재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42%이다. 올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이 9일 0시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아직 제 3터미널 신축동(Terminal3 Ultimate)과 기존 제 3터미널의 레노베이션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며, 내년 3월에 제 3터미널의 모든 시설이 풀 가동될 예정이다. 공항의 교통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나? 첫 번째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중복 광업 허가 등 문제가 있는 575개 광업 허가(IUP·Izin Usaha Pertambangan)를 박탈할 방침이다. 부처는 지방 정부가 남발한 문제의 IUP에 대해 2017년 1월까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5일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밤방 광물석탄국장은 &
에너지∙자원
2016-08-09
중앙통계청(BPS)은 5일 2016년 2분기(4~6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10.24포인트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의 99.46포인트를 웃돌며, 2009년 3분기 이후 약 7년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생산 업체 띠마(PT Timah Tbk)는 부동산 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1조~1조 2,000억 루피아의 설비 투자(capex)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 주석 사업의 비중을 5~10%로 잡고, 향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5일자 보도
미국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2일 발표한 2016년 2분기(4~6월)의 주요 63개국 소비자신뢰지수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지난 조사(117)보다 2포인트 오른 119로 지난 1분기와 같은 세계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필리핀(13포인트 상승, 132), 2위는 인도(6포인트 하락, 128)였으며,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국(113)과 덴마크(112)가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