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섬 북부에서 전력 부족으로 계획 정전이 실시되고 있다.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발전소 세 곳에서 결함이 발생하거나 정기 점검을 위해 운전을 정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결함이 발견된 발전소는 빵깔란 수수 2호기(발전 용량 20만 kW), 아사한 수력발전소 2호기(9만 kW),
에너지∙자원
2016-08-02
인도네시아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은 올해 상반기(1~6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7조 1,000억 루피아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5% 감소한 88조 2,000억 루피아였다. 아스트라 그룹의 자동차 부문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중장비 및 금융 부문의
경제∙일반
“확실성과 투명한 재정정책 펼치겠다” 지난 27일에 발족한 조꼬위 정부의 새로운 내각 스타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국가 예산 책정을 현실적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올해 예산에서 세입 목표는 욕심이었다&
말레이시아계 은행 CIMB 니아가(PT Bank CIMB Niaga Tbk)는 올해 상반기(1~6월)의 순이익이 7,361억 루피아(약 626억 4,211만 원)로 전년 동기의 대비 318.2% 늘었다. 전년 동기대비로 살펴보면 대손 충당금(biaya pencadangan)이 7.9% 감소했고, 부실 채권 비율(NPL)은 0.4% 포인트 감소한 3.9%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1~6월) 국내직접투자(DDI, PMDN) 실현액(석유·가스, 금융 등 제외)은 102조 6,000억 루피아, 해외직접투자(FDI, PMA)는 195조 5천억 루피아로 총 298조 1천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연중 목표액 594 조 8,000억 루
무역∙투자
이달부터 대한항공 자카르타~인천 출발편 중 매주 월/목/일 운항해 온 오전 출발편 항공편의 시간이 변경된다. 변경되는 일정은 8월 11일, 8월 18일, 8월 25일, 9월 1일이며 모두 목요일 출발편이다. 대한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대해 수·토·일요일 주 3
교통∙통신∙IT
부디 까르야 수마디 신임 교통장관이 28일 반뜬주 땅으랑에 있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의 개장시기가 8월 둘째 주인 9일로 잡혀있다고 밝혔다. 개장은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앞서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부디 교통 장관은 "제 3 터미널에서 최종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독립 기념일에 앞서
네덜란드계 일용품 생산 대기업 유니레버의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조 2,982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국내와 수출 실적 모두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은 10.3% 증가한 20조 7,455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전체의 95%를 차지하는 국내 판매는 9.
2016-08-01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의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만 3,998대였다. 한편, 완전 조립 생산(CKD) 자동차 수출 대수는 크게 늘어난 9만 1,194대로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의 수출 수량은 311만 146개로 전년
말레이시아계 저가 항공사(LCC) 에어 아시아는 27일, 올해 2분기(4~6월) 운항 상황을 발표했다. 그룹 전체 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91만 4,716명이었으며, 공급 좌석 수는 4% 증가한 1,628만 123석이었다. 탑승률은 85%로 전년 동기 대비 6% 포인트 상승했다. 승객 수
상반기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 ~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계 휴대폰 브랜드의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이들은 하반기 판매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중국계 OPPO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상반기 시장점유율 8.6%로 4위를 기록한 OPPO는 2분기 9.2%로 시장 점유율 3위까지 올라왔다. OPPO는 하반기 신제
아구 마르또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5.09%에 달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인 4.79%를 웃도는 예상치인데,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조세 사면법이 시행되면서 국가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아구스 총재는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