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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제지식재산지수 세계 45개국 중 39위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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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국제지식재산지수는 세계 45개국 가운데 39위로 집계됐다.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6위에 그쳤다.
 
미국 상공회의소(USCC) 산하 글로벌지식재산센터(GIPC)가 최근 발표한 ‘2017년 국제지식재산지수’는 세계 45개국 지식재산(IP) 보호·집행 환경을 분석한 결과다. 
 
국제지식재산지수는 국가의 지식재산 보호와 집행 역량을 측정·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국제조약 가입·비준, 영업비밀·시장진입, 집행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한 후 35개 항목에 따라 35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인도네시아의 종합 점수는 9.64점으로 45개 국가의 평균 15.39점과 동남아시아 7개국의 평균 17.64점을 크게 밑돌았다.
 
GIPC는 보고서에서 "작년에 시행된 '상표 및 지리적 표시법’으로 상표권 침해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같은 해 8월에 개정된 ‘특허법’은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특허권 보호 문제를 전혀 개선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7개 국가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이 지역의 선두는 세계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28.62점)였다.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17.19점), 브루나이(14.18점), 필리핀(11.78점), 베트남(10.34점) 순이었다. 최하위 국가는 9.53점을 기록한 태국이었다.
 
미국이 총점 32.62점으로 1위, 영국(32.39점)과 독일(31.92점), 일본(31.29점) 등이 차례로 2~4위에 올랐다. 중국(14.83점)은 27위다.
 
인도네시아의 2016년의 순위는 38개국 가운데 33위였으며, 점수는 30점 만점에 8.5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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