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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리엔탈 홀딩스, 신규 팜 오일 공장 건설 나선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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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기업이 팜 오일 공장을 건설한다. 
 
자동차, 의료, 관광, 농장 경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인 말레이시아 오리엔탈 홀딩스는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나선다. 사측은 팜 농장 분야에서 연내에 1억 5,700만 링깃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약 5,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오리엔탈 홀딩스 측은 이번 설비 투자는 팜 재배 면적의 확대와 팜 오일 생산 건설 비용에 충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사업을 위한 사무실과 임직원 사택에도 투자된다. 
 
오리엔탈 홀딩스는 또한 향후 남부 수마트라에 새로운 팜유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공장 가동 예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4번째로 건설되는 공장이다. 생산 능력은 시간당 60톤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팜 재배 면적은 8,878 헥타르로 향후 3년간 매년 2,000헥타르씩 늘려나갈 전망이다. 
 
오리엔탈 홀딩스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팜유 공장 3개를 보유중이며 총 생산 능력은 시간당 240톤에 달한다. 지난해 팜 가공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73 만 9,491 톤이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4월 팜유(팜원유=CPO, 팜핵유=CPKO) 수출량이 전월 대비 6% 증가한 268만톤이었다. 
 
이슬람권 금식 성월 라마단을 앞두고 방글라데시와 인도, 파키스탄 등의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4월 팜원유​​(CPO) 톤당 가격은 655~718달러(약 73만 5,565원~80만 6,314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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