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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반기 시멘트 소비량 르바란 영향으로 소폭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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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시멘트 소비량이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의 올해 상반기 (1 ~ 6 월)의 국내 시멘트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 감소한 2,899 만 톤에 그쳤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동부 지역에서 인프라 사업에 정체 돼 소비량이 준 것으로 보도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월 1개월의 소비량은 전월 동월 대비 27% 감소한 373 만 톤이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 (ASI)에 따르면, 6 월 소비량은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일제히 감소했다. 파푸아 섬과 말루꾸 제도에서의 사용량이 전년 동월 대비 47 % 감소한 것을 필두로, 자바, 술라웨시 섬에서 각각 28 % 감소했다. 또한 수마트라에서도 27% 감소했다. 
 
ASI 관계자는 상반기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연간 목표 (전년 대비 4 ~ 5 % 증가)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르바란 기간의 트럭 운행 규제 및 인프라 공사 중지 등으로 수요가 줄어든 것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로 7 ~ 10 월에는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1 ~ 6 월 시멘트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75 % 증가한 110 만 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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