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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비은행권, 상반기 중고차 대출 대폭 성장 금융∙증시 편집부 2017-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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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비은행 찔리빤 파이낸스와 BFI 파이낸스 두 회사의 중고차 대출이 올해 상반기(1~6월) 호조를 보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대출을 다루는 찔리빤 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Clipan Finance Indonesia) 엔겔버트 로롱 이사는 “상반기 대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조 4,700억 루피아(약 2,970억 8,600만 원)였다. 이 가운데 87%에 해당하는 3조 200억 루피아(약 2,530억 7,600만 원)가 자동차 대출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중고차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대출 외 중장비 및 운전 자금 대출, 다목적 대출이 2,340억 루피아, 팩토링이 2,14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중고차 중고 오토바이 대출을 중심으로 다루는 BFI 파이낸스 인도네시아(BFI Finance)의 상반기 대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조 8,000억 루피아였다. 내역은 중고차 대출이 70%, 중고 오토바이 대출이 10%, 신차 대출이 3%, 나머지가 중기 대출과 부동산 대출이었다.
 
BFI 파이낸스 수요노 이사는 “중고 오토바이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중고차 대출이 26% 증가하는 등 대폭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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