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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양수산부, 각 주에 해안지역 보전 법제화 지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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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각 주정부에 해양자원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규칙을 조속히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측은 "개발 규제가 필요한 해안 지역이 있다. 규칙 제정을 통해 해양자원을 관리하고 어류의 개체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같은 규칙을 제정하고 있는 곳은 북부 술라웨시주 뿐이다.
 
바다에 둘러싸인 인도네시아는 250만 헥타르의 산호초가 있고 559개 종류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 지역의 환경 보전을 규정한 법률이 없어 산호초와 맹그로브, 해초 등의 해양 자원이 개발 공사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원(LIPI)이 지난 6월에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산호초는 전체의 6.39%에 불과하다.
 
이에 정부는 2018년까지 모든 주가 조속이 이에 대한 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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