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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쁠린도 II, 소롱∙깔리바루에 7억2,100만 달러 투자 건설∙인프라 rizqi 2013-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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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만협회(IPC)가 운영하는 국영 항만기업 쁠린도 II가 올해 서파푸아의 소롱항, 북자카르타의 깔리바루항 개발을 위해 7조 루피아를 투자한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이를 위한 ‘항구건설가속화 대통령령’을 입안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투자예정금액 7조루피아는 지난해 투자금액 2조1천억 루피아보다 230% 많은 금액이다.
 
IPC의 리차드 주스트 리노 사장은 “이번 항구 건설은 인니 전역의 물류비용 절감에 아주 중요하다”면서 “이번 투자 대상은 블라완, 북수마트라, 마까사르, 남술라웨시 항구를 비롯한 인니 주요 해협과 6개항을 연결하는 대역사의 일부”라고 말했다.
 
리노 사장은 “깔리바루와 소롱은 앞으로 서부 및 동부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가 될 것”이라면서 “2015년 소롱 항구가 완공되면, 북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항구에서 소롱 항구까지 화물비가 TEU당 2,000달러에서 $375로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소롱 항구는 1조 루피아가 투자돼 7,500 헥타르로 확장되며, 매년 50만 TEU의 처리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PT 쁠린도 IV와 5개 운송업체 PT 사무드라 인도네시아, PT 메라투스 라인, PT 살람 퍼시픽 인도네시아 라인, PT 딴또 인띰 라인, PT 뜸뿌란 마스와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진다.
 
현재 약 4% 진행되고 있는 깔리바루 항구 건설은 2015년 컨테이너 터미널 세 곳이 완공되면, 연간 1,30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리노 사장은 지난해 IPC가 전국적으로 운용하는 12곳 항구의 이용이 늘면서 6조4,140억 루피아로 수익이 26.2% 증가했다고 말했다. 쁠린도 II의 작년 순이익은 전년도 1조4,780억 루피아에서 21.1% 오른 1조7,9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IPC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문인 북자카르타 딴중 쁘리옥항 이외에도 서수마트라의 뜰룩 바유르 항, 잠비의 잠비 항, 람뿡의 빤장 항, 방까 블리뚱의 빵깔발람 항, 서깔리만딴의 뽄띠아낙 항등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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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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