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도네시아 반둥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오랑우탄 '오존'이 웬만한 애연가 못지 않은 모습으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 2018.3.8 [AFP=연합뉴스]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오랑우탄이 웬만한 애연가 못지않은 능숙한 모습으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촬영돼 논란이
사회∙종교
2018-03-09
반둥 시 불법 주택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주민들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동으로 주민 19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서부 자바 주 반둥 시 따만사리 지역 인근 주택가에서 불법 주택을 철거하려는 작업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충돌하는 소동이 있었다.
사건∙사고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데비 플래츠 호주연방경찰 부국장(오른쪽)과 아리 수끄만또 인도네시아경찰청(INP) 범죄수사 국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 아동 성착취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호주 당국이 소아성애 범죄에 엄격한 조치를 취하자 성범죄자들이 또 다른 경로로 아동을 학대하고 있다
2018-03-12
자카르타 특별주가 보도 확장 정기 계획을 발표했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도를 확장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로에 설치된 분리대를 축소설치하고 도로를 좁힌다. 아울러 남부 자카르타 지역의 청년 동상 주변에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도 펼친다.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
찌깜뻭 고속도로 홀짝제로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동쪽 공단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12일부터 시작되는 홀짝제로 인해 교통 체증이 약 3~40% 이상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디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교통정책은 자가용 운행을 제한하고 버스 등의 이용을
동남아시아에서 이주 노동자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당국은 자국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으면서 이주 노동자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6일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재판으로 동남아시아의 이주노동자 문제
한국의 인기 아이돌 워너원의 멤버를 닮은 현지 경찰관이 화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한국 아이돌 워너원의 멤버인 옹성우 씨와 닮은 한 현지 경찰에 대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KPOP 팬들은 이 경찰의 사진을 보도에서 접한 후 멤버인 옹성우군과 굉장히 흡사하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스포츠
2018-03-08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이 5일 발표한 ‘중견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에 관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기업의 경영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43%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35개국 중 인도네시아의 순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상위 2번째였지만, 비율
한국금융연수원, 자격인증관련 업무협약 체결 조영제 원장 "7월부터 자격시험 대비 연수"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은행 직원들이 현지근무를 위해 응시해야 하는 ‘리스크관리자격시험’을 국내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된다.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은 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짐바란에서 일본인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인도네시아인 뿌뚜 아스따와(25)의 선고 공판이 6일 덴빠사르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판결에서 검찰은 피고에게 금고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의 살인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절도 목적에서 행해졌다고 지적했으며, 변호인단은
발리 인근 바다 표면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세계적 관광명소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 인근 바다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실태가 영국 잠수부의 수중 촬영을 통해 드러났다. 7일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적의 스킨스쿠버 전문가인 리치 호
2016년 2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소셜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한 현지인이 텀블러 로그인 화면이 떠 있는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가 음란물의 온상으로 지적받아 온 미국 소셜미디어서비스 '텀블러'의 자국내 접속을 차단했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