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와 그레식 지역에서 마약 파티를 계획한 공장 노동자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22살의 찬드라 이라완과 33살의 수쁘리얀또로, 이들은 거취중인 공장 숙소에 건조시킨 대마초와 메타암페타민 가루를 숨겨두고 마약 파티를 벌일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암페타민은 확각성 마약의 일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건∙사고
2017-02-14
인도네시아 사회부장관 코피파 인다르 빠라완사가 ‘부랑아(anak jalanan) 없는 인도네시아’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사회부장관은 이 정책이 2015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온 것임을 강조하며 “2017년 말까지는 부랑아 없는 거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몇몇 지역에서는
정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11일 수만 명이 모여 무슬림을 차기 지도자로 뽑을 것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열고 있다. 수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15일)를 나흘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 기독교도 후보자에 대한 무슬림 강경파의 거센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11일(현지시
2017-02-13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말루꾸 요스 수다르소 항구를 방문하여 직접 두 척의 선박을 둘러보고 소감을 남겼다. 대통령은 두 척의 선박들이 말루꾸 지역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이 선박들이 말루꾸에 물질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들과의 교류에도 큰 활기를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 자와 뜨망궁 주민들이 때아닌 쥐 떼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끄두, 깐당안, 아디르조, 주모, 뜨망궁, 짠디로또, 깔로란, 불루 등 쌀을 주로 생산하는 8개 지역에서는 쥐들이 옮긴 전염균으로 농작물에까지 피해가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염균에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총 249 헥타르에 다다르
사회∙종교
중부 자와 수꼬하르조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온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혀 체포됐다. 범인은 버까시 출신 만 29세의 남성 노바 알디안샤로, 피해자 다니 리야디따마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천오백만 루피아와 삼천만 루피아 상당의 시계, 그리고 이천만 루피아 상당의 금품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특이한 점은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서 용도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신분증 수십 개가 발견되어 공항 측에 혼란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공항 측은 세관사무소로 운반될 물건들을 검열하던 중 수상한 점을 감지하고 이 신분증 뭉치를 찾아냈다. 포장된 박스 안에는 36개의 전자신분증(e-KTP), 32개의 납세자등록카드(NPWP), 오십만
서부 자와 수까부미 지역에서 홍수로 물이 범람해 수 십 채의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끝없이 침수피해가 전해지고 있다. 이번 홍수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만 125명에 달한다. 며칠째 계속되는 빗줄기에 불어난 강물이 흘러 넘쳐 주택가를 덮치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주택 안으로 1미터 이상 물이 차올라 주민들은 집
인도네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노동자 205명을 귀국 조치했다.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불법 노동을 하다 적발된 205명은 본래 작년 12월 강제 출국될 예정이었으나, 말레이시아의 정책 변동으로 출국이 늦춰져 임시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다. 이들은 뚜논 따까 항구, 누누깐 항구, 깔리만딴 항구를 통해 인
파나소닉 인도네시아는 ‘자보데따벡’ 지역의 와룽 500곳에 전기밥솥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지역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특별 주, 중소기업부 등과 협력해 실행할 전망이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측은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시민들에 제공하는 와룽은 서민들에게 중요한 장소이다.
11일 시위는 기도회 형식으로 경찰과 합의 이슬람 강경세력이 시위를 강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강경단체들은 경찰의 시위 허용불가 방침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2월 11일 ~ 15일 사이 자카르타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나스에서 기도집회를 열고 행진을 하는 등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방
인도네시아가 자국 군대와 국가 이데올로기 빤짜실라를 모독한 호주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중단된 군사협력을 재개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군 총참모총장은 지난 8일 밤 성명을 발표해 "앵거스 캠벨 호주 육군참모총장이 지난달 호주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깊은 후회와 사과를 전했다&q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