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저녁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뽄독 인다 골프 아파트 15층에서 스코틀랜드 남성 글라스고 베네스(47세)가 추락해 사망했다. 끄바요란 라마 경찰서장 아구스 리잘은 아파트 단지 내 순찰을 하던 경비 요원이 사건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비 요원은 “무언가 수영장 주변으로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사건∙사고
2016-05-11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남중국해 인근 3개국이 최근 잇따르는 해상 납치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공동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3개국은 외무장관과 군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회의를 열고 선박과 선원 납치, 해적 활동 등 안보위협 요인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정치
2016-05-10
"이슬람이 가슴에 증오를 품은 바보들에게 사로잡히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최대 이슬람교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극단주의적 선전선동에 맞선 온건파 무슬림 단체의 '사이버 전쟁'이 한창이다. 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사회∙종교
4일, 이와키 미츠히데 일본 법무 장관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야손나 라올리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 하따 알리 대법원장과 잇따라 회담했다.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양국이 지적 재산권 보호 강화 등 법무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회담 후 이와키 법무 장관은 "인도네시아와 사법&m
9일 아침, 세스나 C-208B 카라반 기가 파푸아 자야뿌라시 소재 슨따니(Sentani) 공항 활주로에서 조종사의통제를 벗어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푸아경찰 대변인 빠뜨리게 른와린은 사건이 9일 아침 7시경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비행기는 엥강 항공(Enggang Air) 소속
7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 홍콩으로 향하던 홍콩항공(香港航空) 여객기가 난기류로 기체가 흔들리면서 탑승객 17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발리 덴빠사르 공항을 이륙해 홍콩으로 향하던 홍콩항공 CRK6704편은 보르네오 섬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덴빠사르 공항으로 회항했다. 회항 후
자카르타글로브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한 3일 보도에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3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0만 6,118명으로 전년대비 8.96% 증가, 전월대비 3.31% 늘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연간 총 2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문화∙스포츠
2016-05-09
국회 제7 위원회는 2016년 하지(hajj) 성지순례세(稅) 인하를 결정했다. 제7 위원회 의장 살레 빠르따오난 다울라이는 기자회견에서 “위원회가 2016년 성지순례세를 3,460만 루피아(미화 2,585달러)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미화 2,717달러보다 인하된 것이다. 2015년 성지순례세는 2014년과 비교해 502
발리 꾸따에 위치한 야간 업소 매니저를 폭행한 호주인 스캇 돕슨 덴빠사르 지방법원은 발리 꾸따에 위치한 야간 업소 매니저 폭행 건으로 호주 국적자 스캇 돕슨(53세)에 1년 4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 재판에 참석한 판사들은 돕슨이 형사법 폭행죄 제170호 2항을 위반해 유죄를 선고
서부 누사 뜽가라에 위치한 롬복 국제공항(LIA)이 무사증 입국을 실시한다. 롬복 문화관광청장 모함마드 파오잘은 “15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사증 입국이 LIA에서도 가능해진다. 향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롬복과 서부 누사 뜽가라 지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철도 공사 끄레따 아삐(Kereta Api) 인도네시아 회장 에디 숙모로는 “이번 이둘 피뜨리에 기차 이용 승객은 53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작년 이용률에서 5.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이둘 피뜨리 휴일을 7월 4일에서 8일로 지정했으며, 주말까지 더해 길어진 휴가로 이용객이 더
20세기 최악의 대량학살 사건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반공 학살 관련 진상규명이 시작된 가운데 인권단체가 학살의 증거인 집단무덤을 대거 보고해 주목된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권단체인 학살 희생자 조사재단(YPKP)은 전날 정치안보법률조정부를 방문해 대학살 희생자들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무덤에 관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