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제 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함마디야(Muhammadiyah)의 제 47회 전국대회가 3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개막했다. 전국의 지부와 16개국에서 약 6,0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도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무함마디야는 이슬람과 국민들의 삶과 함께 하고, 번영에
정치
2015-08-05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최저 임금의 산출 지표인 적정생계비(KHL)를 5년마다 검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령 초안을 곧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제출한다. 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정 기간마다 최저 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 인권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초안에 대한 논의는 마무리 단계에 접
아쩨 경찰당국은 천연자원보호청(BKSDA)과 협력하여 오랑우탄 등 희귀 동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던 아쩨 랑사시 거주 대학생 A(24)씨를 1일 체포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희귀 동물의 거래가 새로운 수법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찰은 감시망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수마뜨라 오랑우탄 3마리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대표 언론 꼼빠스(Kompas)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정책에 대한 인터넷 이용자 대상 조사결과를 3일 발표했다. 부패척결에 대해서 국민 90%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조꼬위 정권 출범 후 9개월간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에서 조꼬위 정권을 주제로 한 게시물은 363만 건으로, 1일 평균
인도네시아 대표 이슬람 단체 두 곳이 각각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인 나둘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 NU)는 1일, 두 번째인 무함마디야(Muhammadiyah)는 3일에 각각 개막해 새로운 의장을 선출한다. NU는 1~5일에 걸쳐 동부 자바주 좀방시에서 제 33회 전국대회를 진행한다. 1일 개막식
2015-08-04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 두번째)과 이리아나 영부인, 수디르만 하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중부 술라웨시 방가이를 방문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중부 술라웨시 방가이군 바뚜이 지역에서 시작하는 거대 프로젝트 ‘동기-스노로 LNG 정제소’ 사업을 공식 발표했
2014년 자카르타특별주 예산안 집행 과정 중 비리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와 아브라함 룽가나(룰룽) 주의회 부의장의 싸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4년 예산비리는 당시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보급한 무정전전원장치(UPS) 관련 예산집행 중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아혹 주지사의
조꼬위 정부의 내각이 개편 움직임이 포착되자 정치 전문가들은 ‘신중, 또 신중해야한다’고 조언하고 나섰다. 자야디 한안 사이풀무자니 리서치앤드컨설팅(SMRC) 대표는 “개각을 진행하기에 앞서 대통령은 다른 방법도 모색해야한다. 그래도 개각을 결정했다면, 여당과 국민에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지 깊이 고민해
인도네시아 대표 이슬람 단체 두 곳이 각각 1일, 3일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인 나둘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 NU)와 그 뒤를 잇는 무함마디야(Muhammadiyah)는 행사 기간 중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고 샤리아법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NU와 무함마디야는 각각 33번
인도네시아는 엘니뇨 현상에 의한 강우량의 감소로 예년에 비해 국내에서 가뭄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문제로, 정부는 저수지와 급수 펌프 등을 설치하는 가뭄 특별대책 비용으로 2조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에는 가뭄 대책 회의가 열렸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즉시 급수 펌프를 설치하는 단기대책과 관개 시스
자카르타서 20대 여성이 육교에서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트랜스자카르타에서 하차한 뒤 자띠빠당 육교를 걸어가던 A양(24세)은 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빠사르 밍구 경찰은 “A양의 비명을 들은 트랜스자카르타 정류장 직원이 범인을 뒤쫓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던 경찰의 협력으로
사건∙사고
까르얀또 수쁘리 인도네시아 무역부 감찰국장이 지난달 29일 무역부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딴중 쁘리옥 항만 세관비리 관련 사건개요 및 정황 등을 발표했다. 무역부는 이번 비리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의 물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