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꾸(Maluku) 주지사 사이드 아사가프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말루꾸의 사움라끼(Saumlaki)와 호주 북쪽 다윈(Darwin)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 개설을 서둘러 달라고 재(在)인니 호주대사관에 요청했다. 사이드는 왕복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 말루꾸의 남부지역, 특히 말루꾸 뜽가라 바랏, 말루꾸 바랏 다야 지역과 아루 섬
사회∙종교
2015-09-15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섬에서 확대되고 있는 산불피해의 영향으로 13일, 리아우주 주도인 쁘깐바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 제2국제 공항은 정오까지 폐쇄되고 항공기 19편이 결항됐다. 최근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인근 공항에서의 가시거리가 800m 아래로 떨어지며 항공기 이착륙이 빈번히 연기되고 있으며, 수만 명의
사건∙사고
뿔라우 스리부(Pulau Seribu)의 해양∙농경∙식량 탄력성 유지청은 해저 관광과 지역 주민의 생계 유지 수단 개선을 목적으로, 쁠라우 스리부의 빵강 섬(Panggang Island) 주변 바닷가에 40개의 인공 산호초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유지청장 와완 꾸르니아완은 손상된 인공 산호초를 회복시켜 빵강 섬 주변의 물고기들이
미국에서 만난 셋야 노반또 국회의장(왼쪽)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이 기자회견 중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구글(Google) 공무 차 미국을 방문해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만나 기자회견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이 입장을
정치
인도네시아의 유명 트렌스젠더 인권운동가 율리아누스 르또블라웃(사진)이 검은 졸업 가운과 술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자랑스러운 졸업을 했다. 그녀는 오늘이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트랜스젠더들과 다른 사회적 소수들을 위한 날이라고 밝혔다. 마미 율리(Mami Yulie)라고 더 잘 알려진 54세의 인권운동가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따마 자가까
2015-09-14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전통적이면서도 고루하지 않은, 새로우면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도네시아의 스파업계를 이끌어온 마르따 띨라아르 스파(MARTHA TILAAR SALON DAY SPA)가 마침내 브까시에도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체에서 파푸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성업 중인 마르따 띨라아
문화∙스포츠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에 주재한 일본 공관을 공격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IS가 영자 기관지 다비크를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로 와서 전투에 참여할 수 없는 무슬림이나 지지자에 대해 이같이 일본의 재외공관을 테러하라고 선동했다
지난 7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 뜨븟에 위치한 까사그란데(Casa Grande) 레지던스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여성 니시무라 요시미씨(28)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 경찰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힌 지 3일만인 10일에 수마뜨라 섬 남부의 람뿡주 랑까뿌라 버스에서 사건의 중요 참고인 아파트 경비원
10일 정오, 알 수 없는 괴한이 꾸닝안 루사나 사이드 거리에 위치한 에너지광물부 건물에 발포한 사건으로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건물4층 창문이 깨지기는 했지만, 사상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바드로딘 하이띠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총
11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조꼬위 대통령이 중동을 예방하는 일은 임기 내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은 중동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논의하게 된다. 쁘라모노 아눙 대통령 비서는 10일 조꼬위 대통령과 이라이나 위도도 영부인 그리고 내각 장관들이 동부 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
술라웨시 남쪽 마까사르에 위치한 난민촌에서 수십 명의 아프가니스탄과 수단 출신 이민자들이 싸움에 휘말렸다. 그중 17명이 다쳐 두 개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싸움으로 난민들이 머물고 있던 쉼터 위즈마 부기스의(Wisma Bugis) 시설들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10명의 아프가니스탄 부상자들은 아왈
수마트라와 깔리만딴의 산불로 인해 생긴 연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영향을 미치며 양국의 공해 지표를 위험 수준에까지 올려놓았다. 환경 오염 지수(PSI)는 100 이상일 때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 있는데 10일 오후 4시경, 싱가포르에서 3시간 동안 측정된 PSI 지수가 138을 기록하였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자국민에게 야외
보건∙의료